정유미가 복귀 소식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MBN스타)에 “정유미가 드라마 ‘Live(살다)’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Live’는 지구대 경찰을 통해 그려질 풀뿌리 민주주의, 그 찬란한 정의에 대한 찬가와 이미 어른이 돼 버린 우리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연출은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함께 한 김규태 PD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 제작진은 캐스팅에 한창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 전했다.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이후 4년 만에 드라마 주연으로 시청자를 만날 계획이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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