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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군대내 자살, 병영노트에 담긴 충격적 진실





18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아들 ’병영노트’’ 편이 전파를 탄다.

매년 65만 명이 넘는 장병들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병역이 의무를 이행하고 있지만 해마다 80여 명의 자살자가 발생한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군대내 자살’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군 인권 문제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 어느 PX병의 병영노트, 그 속에 담긴 충격적 내용!

강원도 어느 한 포병부대에서 PX병으로 근무하던 이OO 일병은 입대한지 8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일병의 어머니를 어렵게 만난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기나긴 설득 끝에 생전에 그가 작성한 병영노트를 입수했다. 죽기 직전까지 몸에 지니고 있던 노트에는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다. 초 단위로 빼곡하게 적힌 일기에는 선임병들의 가혹행위 정황도 담겨 있다.

▲ ‘같은 생활관 동료병사가‥’, 상병이었던 그가 조기 전역한 이유는?

“(제가) 울면서 분대장한테 이야기했어요. 너무 힘들다고”



군 입대 후 1년여를 복무한 A씨는 끝내 군 복무를 완료하지 못한 채 제대했다. 그가 불명예를 안고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전역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제작진이 해당 부대를 찾아가 듣게 된 군 측 입장과 이어지는 동료들의 증언까지. ‘그가 버티지 못한 이유’가 공개된다.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 그리고 그들의 인권

지난 5월 24일, 김포공항경찰대에서 군 복무 중이던 남성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밝은 성격에 붙임성도 좋았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부모님과 가혹행위 등 불합리한 처우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경찰 측. 그러나 사건의 중심에 새롭게 등장한 약봉지와 사유서는 무엇일까?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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