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이 미모의 아내와 함께한 커플샷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이석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지 2301일. 부부. 연애 보다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내 최선아 씨와 함께 커플 셀카를 촬영한 이석훈의 모습이며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인 이석훈 아내 최선아 씨의 미모가 눈부시다.
이석훈과 아내 최선아 씨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석훈은 추억의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통해 아내를 만났다고 털어놨으며 그는 “처음부터 느낌이 확 오지는 않았지만 자주 이야기를 하다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석훈은 “최종 결정하는 순간 ‘저 찍으실 거예요?’라고 물었었다.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 결국 일주일이 안 돼 사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석훈은 “군대에서 내가 되게 집착했다. 계속 전화하고 결국 제대 전에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이석훈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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