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커플의 애틋하면서도 훈훈한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민아가 투병 중인 남자친구인 김우빈의 옆을 지키며 큰 힘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지난달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우빈의 투병 소식에 연인 신민아에게도 관심이 쏠렸으며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민아는 김우빈이 힘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우빈과 신민아를 병원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SNS에 올라오면서 여전히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 관계자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한다. 종합병원이어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선남선녀이기 때문에 금방 시선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는 과거 한 의류광고 모델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지오다노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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