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36)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우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6일 한 매체(일간스포츠)에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병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10주 됐다. 임신 초기라 많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며 “좋은 일이니 많이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배우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10월 첫아들을 낳았다.
한편, 전지현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1981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최 씨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최준혁씨의 어머니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형 최준호 씨는 지난 2004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X-Large)’ 멤버로 활동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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