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남시, 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 시스템 가동

체납 유형 분석…단순·생계형·고질 체납 한눈에 파악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 시스템은 22만3,000여 명에 이르는 성남시 체납자의 체납 유형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한 내부전산망이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 456억원, 세외수입 758억원 등 모두 1,214억원 체납액을 세목별·지역별로 통계 자료로 구축했다.

체납자별 자동차세, 재산세, 주정차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변상금 등 체납 종류와 기간, 수납 패턴을 알 수 있다. 또 단순 체납, 생계형 체납, 고질 체납 등의 유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체납자 사정에 따라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체납자가 사는 시·구·관외 체납 순위도 집계돼 지역별 행정력 투입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세목별 납부 금액과 기한·압류 등을 안내해 사전에 민원 발생을 막고,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