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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혜인 ‘아이돌학교’ 자친 하차 진짜 이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솜혜인 ‘아이돌학교’ 자친 하차 진짜 이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엠넷에서 방송을 시작한 ‘아이돌학교’의 참가자였던 솜혜인이 방송 후 작성한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엠넷 ‘아이돌학교’는 1화에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보컬 기초실력평가를 진행했으며 긴장한 탓에 솜혜인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노래를 포기했다.

또한, 안무평가를 위한 곡의 안무 연습을 하던 솜혜인은 “토할 것 같다”며 연습을 중단했다.

안무와 보컬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솜혜인은 프로그램 PD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며 그녀는 면담에서 “다른 잘하는 친구들에 비해 내가 많이 부족하다” “스트레스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퇴교한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엠넷 ‘아이돌학교’ 1화가 방송된 뒤 솜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차에 대한 피드백 게시물을 올렸으며 게시글에는 “방영 전까지 하차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에 피드백이 없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저는 아이돌학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오랜 고민 끝에 하차를 결정한 것이다”라고 알렸으며 솜혜인은 “집중적으로 건강을 돌보고 있다”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가 큰 인기를 얻은 후 바로 시작한 ‘아이돌 학교’가 큰 관심 속에 시작됐다.

지난 13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한 ‘아이돌 학교’ 1회의 평균 시청률은 2.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 시청률은 3%를 나타냈다.

[사진=솜혜인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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