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당 “최저임금 인상 지나치게 급격"우려

자유한국당은 16일 내년도 최저임금 확정과 관련, “지나치게 급격한 인상”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벌써부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고 커지고 있다”며 “경기는 2% 상승하는데 최저임금은 16.4% 오르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부는 자영업자의 피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급격한 임금상승과 일자리 감소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대책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최저임금 인상에는 동의하지만 문제는 속도”라면서 “앞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속도를 추진해 주길 바라며, 이번 인상은 규정속도 위반도 한참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