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이 통풍 투병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국민 추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슬리퍼를 신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이 통풍이 왔다. 통풍이 와서 다리가 부어서 슬리퍼를 신고 왔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지효는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며 “닭가슴살을 적당히 먹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실제 단백질 과다섭취는 통풍의 발병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국을 이길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김종국은 “하체 말고 상체에 힘이 몰려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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