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맛집들이 소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빵, 국경을 넘다’ 편으로 본토의 맛을 선보이는 외국 제빵사들을 만나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부산에 위치한 이곳은 100% 프랑스 밀가루를 사용한 크루아상 빵은 무려 71의 반죽으로 바삭하고 촉촉한 맛이 일품으로 확인됐다. 특히 맛은 물론 피스타치오 맛부터 초콜릿 맛까지 다양한 종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대에서도 이색 빵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인 제빵사 코바야시 스스무 씨가 운영하는 빵집은 볶음국수 빵부터 명란젓 바게트까지 그가 만드는 이색적인 일본 빵은 한국 손님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특히 과거 한국의 유명 빵집에서 총괄 쉐프로 일했지만, 그 유명세를 버리고 자신의 이름을 건 빵을 팔기 위해 독립을 하게 된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3대째 내려오는 비법으로 독일식 오리지널 호밀빵을 만들고 있다는 독일인 제빵사 미샤엘 리히터 씨는 건강한 맛을 선호하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잡는 등 든든한 맛을 자랑해 식감을 뽐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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