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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크리미널 마인드’ 손현주 “비행기 태워준다기에 출연…기다리고 있다”

배우 손현주가 ‘헬리포터’를 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됐다.

사진=조은정 기자




손현주는 “원작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기에 헬리콥터는 타지 않을까 했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하더라”며 “버스에 에어컨 가동이 잘 안 된다. 심지어 이마저도 촬영을 할 때는 꺼버려서 버스 안이 굉장히 덥다. 의자를 화려하게 잘 꾸며주셨다. 그거에 대해서는 일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끝날 때 헬기를 타지 않을까 싶다. 배우들 모두 헬기를 타는 꿈을 가지고 있다”며 “비행기를 태워준다기에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있는 배우들을 만나보고 싶었고, 프로파일러는 일반 경찰과 어떻게 다른가 궁금한 것에서부터 작품선택이 시작됐다. 그 선택은 옳았다”고 털어놓았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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