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카드(KARD) 전소민, "에이프릴 탈퇴 후 재데뷔, 행복하다"

신인 혼성그룹 카드(KARD)의 멤버 전소민이 에이프릴에 이어 재데뷔 한 소감을 밝혔다.

카드 전소민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Hola Hola’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의 데뷔 앨범 ‘올라 올라(Hola Hola)’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맡았다.

앞서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던 전소민은 그 해 11월 진로를 이유로 첫 활동 만에 팀을 활동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전소민은 카드의 멤버로 재데뷔했다.

전소민은 “좋은 기회로 멤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재데뷔하는 만큼 좋은 음악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올라 올라(Hola Hola)’는 강한 드럼 비트 위에 신스와 패드로 풍성함을 더한 댄스홀 그루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여기에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EDM 멜로디를 얹어 뜨거운 태양과 푸르고 청량한 바다를 연상케 한다.

한편, 카드(KARD)는 19일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