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가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화보촬영으로 먼저 퇴소한 배정남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각개전투 훈련을 마쳤다.
훈련을 마친 박명수는 “24년 녹화한 것 중에 오늘 제일 힘들었다”며 “다른 녹화 때 짜증낸 게 미안하다. 여기서 나가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항상 뭐할 때마다 ‘진짜 이번에 느낀 거 많아’ 하고 저거 오래 안 간다”고 일침을 가했다.
유재석도 “거짓말”이라며 “녹화하면 금방 또 짜증낼 게 뻔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명수는 “그런 땐 해군에 가야지. 해군”이라고 받아쳐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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