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광역 17개를 포함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대구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등을 위해 지난해 임금·복지 수준이 우수한 23개사를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브랜드를 정착시켰다. 올해는 고용친화 기업을 40개사로 확대했다. 또 일자리통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정책 성과와 고용 통계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정 투입 사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파악할 수 있는 표준산정 모델을 자치단체 최초로 시스템화했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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