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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종방연 사진! “체감시청률은 60% 이상 육박” 시즌2에는 범인?

‘비밀의 숲’ 종방연 사진! “체감시청률은 60% 이상 육박” 시즌2에는 범인?




‘비밀의 숲’ 종방연 사진과 함께 박성근과 서동원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조승우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 배우 박성근과 서동원이 종영소감과 함께 다정한 종방연 사진을 게재했다.

강원철 검사장을 맡았던 배우 박성근은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인물을 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준 제작진과 함께한 배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극중 강원철 검사처럼 평생 소신 있고 우직하게 연기에 임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황시목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드라마 초반부터 끝까지 범인으로 의심받았던 김정본 역의 배우 서동원은 “3개월이라는 짧은 촬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드라마는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서로 배려하며, 긍정에너지로 함께한 작품이다. 범인이 누구냐며 가는 곳마다 말을 건네는 시청자들 덕분에 체감시청률은 60% 이상을 육박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범인으로 의심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즌2가 나온다면 꼭 범인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 에서 유흥업소 종업원 김가영 역을 맡은 박유나가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배우 박유나는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비밀의 숲’을 통해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연기자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처음 캐스팅되었을 때 꿈만 같았는데 벌써 드라마가 끝났다니 아쉽다.”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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