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오늘 첫 방영 된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오늘 (4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앞서 방영된 시즌 그대로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함께 득량도에서 촬영되었지만 가을 풍경을 담았던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여름 풍경을 담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삼시세끼의 시작이 된 정선편에서 이서진과 함께 시청률을 담당했던 염소 잭슨이 두 아기 산양인 펄과 다이아를 낳고 할머니가 되어 합류한다는 점이다. 이들 염소 가족과 세 남자는 득량도에서 목장을 치며 주민들과 어울려 삼시세끼를 먹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분에서는 게스트로 한지민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기도 했다. 배우 한지민은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에서 이서진과 만났고, 에릭과도 두 작품에 함께 출연한 경험이 있어 훈훈한 시간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오는 8월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영된다.
[사진=삼시세끼 바다목장 예고편 캡쳐]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