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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2017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후원
입력2017-08-11 14:03:14
수정
2017.08.11 14:03:14
하제헌 기자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지난 7월 24일부터 3주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함께 ‘2017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중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국내복지사업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2017 여름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중식 지원은 물론 신체적, 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한 특기교육, 야외활동, 친구나 가족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팀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지구’를 주제로 국제적 화두로 떠오른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술작품만들기를 통해 민감한 사회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접근, 재활용의 중요성과 지구 환경 문제를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개교 400여명의 아동을 초청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및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에서 교육 받은 어린이들은 자동차의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총 2,049개 학교, 40,769여 명의어린이가 혜택을 받았으며, 겨울 희망나눔학교 때는 6학년 졸업생 어린이를 위해 중학교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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