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시진핑 통화, 해법에서 다소 시각차 보여...'대화' 놓고 대립

트럼프-시진핑 통화, 해법에서 다소 시각차 보여...'대화' 놓고 대립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등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지만 해법에서 다소 온도차를 드러냈다.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전화통화로 북핵 문제를 집중 논의했는데,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동의했지만 해법에서는 시각차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행위 중단에 방점을 찍었으나 시 주석은 대화와 담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 것인데, 다만 두 정상 모두 한반도의 긴장 상태를 완화해야 한다는 담론에는 시각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전화통화에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 중국 방문을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대하고 있다"는 말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