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노화와 경남경영자총협회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항노화 웰니스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남경총 회원 기업이 직원연수회, 교육 등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지원 등 홍보에 협력하며, 회원 기업이 참여할 경우 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시설 사용 등에 있어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도내 기업의 관심 증대와 체험여행 수요 및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 관광을 통한 힐링 욕구 증대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남항노화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항노화 산업 육성 · 발전 전담법인으로 휴양·건강·힐링이 융합된 체험·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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