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측은 “무한한 가능성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 유시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최근 20대 여자 배우들이 현저히 줄어들고 시점에 독보적인 신인 여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유시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시아가 리틀 송혜교라는 타이틀에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만큼 더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평소에도 선배 배우인 송혜교를 매우 좋아하며, 송혜교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 해 더욱 열심히 연기에 매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유시아의 남다른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유시아는 지난 2012년 그룹 ‘티너스’의 싱글 앨범 ‘Honey’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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