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7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하고 대북제재 강화와 함께 평화적인 해결을 강조했다.
독일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두 정상은 북한의 현재 상황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북한의 핵실험이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국제사회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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