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언론사협회에서 주관한 '제 4차 산업혁명과 가상화폐에 관한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
해당 특별 세미나는 글로스퍼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협회, 국회신문사, 시정일보사가 주관했으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이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피스센터에서 열린 특별 세미나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상화폐의 등장, 블록체인 사상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가상화페에 대한 강연을 펼친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평소 블록체인 기술 관련된 세미나를 많이 개최 했으나 이번 자리에서 블록체인 사상에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례로 범산업용 분산원장 표준화 프로젝트, 이-레지던스 시스템, 두바이 종이 없는 사회 등을 설명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강연했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글로스퍼는 지난 1일 일본의 비즈니스 컨설팅 협회를 운영하는 모쿠란 그룹과 국제송금 및 노인요양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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