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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

강남·용산 등 업무지구로 이동 쉬워

아파트 185가구·오피스텔 111실

도시재생사업 등 개발 호재 풍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사진제공=한화건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뉴타운’이 브랜드 아파트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새롭게 들어서며 여의도 생활권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영등포 뉴타운 1-3구역을 정비해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 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오는 10월 분양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85가구, 오피스텔은 111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텔 78실이다.

단지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돼있고 1ㆍ2ㆍ9호선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4분, 광화문까지 17분 가량 소요된다.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다.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단지와 가깝다.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가깝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단지 인근에 있어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여건으로는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영등포·경인로 일대 78만㎡는 올해 2월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서울시는 향후 5년간 최대 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등포 일대는 서울 서남권의 경제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빠르게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7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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