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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교보악사자산운용 ‘로보테크주식펀드’ 출시

교보악사자산운용은 11일 기술 발전에 따라 빠르게 성장 중인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교보악사로보테크주식펀드’를 출시한다.

‘로보틱스’란 산업의 효율성, 정확성, 그리고 안전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진화된 자동화 기술의 이용, 즉 로봇과 같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장치나 기계의 이용을 의미한다.

교보악사로보테크펀드의 ‘로보테크’란 로보틱스(Robotics)와 테크롤러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이 로보테크 펀드는 로보틱스 밸류체인에 기여하고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과 로보틱스에 많은 투자를 해 사업비중을 키우는 기업 등에 투자한다.

특히 산업자동화 기기·자율주행기술·의료 장비 그리고 로봇을 움직이고 조정하는 지능, 정보 수집 및 분석에 필요한 센서, 연결성 및 지능을 제공하는 구현 기술 등 4개 핵심 테마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은 2025년까지 연 10-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악사로보테크펀드는 위탁 운용 방식 운용된다. 위탁운용회사는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합작사인 AXA IM의 주식운용부문인 Framlington Equities이다.



Framlington Equities는 2007년부터 글로벌 테크놀로지 전략을 운용하였으며 해당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로보테크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는 2017년7월말 기준 약 2조 5,740억원 규모의 로보테크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2015년 설정된 로보테크펀드는 MSCI ACWI 대비 18.1%의 초과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교보악사자산운용 채널영업본부 이상진 본부장은 “앞으로 장기적인 성장 테마를 가진 펀드가 투자자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해 로보테크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합작사인 AXA IM과 협조해 검증된 유망한 펀드를 계속해서 발굴·소개하겠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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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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