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대교와 서강대교가 보수공사 등으로 1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작대교는 북단접속교 하부측 비계설치공사로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동작대교 북단접속교 하부 비계설치공사를 시행하는 동안 강변북로는 양방향 2개차 로씩 부분 통제된다.
서강대교는 포장공사로 인해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이달 18일부터 30일, 다음 달 13일부터 20일까지는 서강대교 남단 여의도방면 구간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21일부터 31일까지는 서강대교 북단 신촌방면 구간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작업구간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서강대교와 동작대교를 이용하는 시민은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 가능 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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