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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연휴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안 할 것”

서울시, 추석 연휴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안 할 것”




서울시가 올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버스·지하철 막차 운행 시간을 늘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연휴는 역대 최장 10일간의 연휴로 막차 이용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지하철·버스 막차 운행 시간을 늘리지 않기로 하였지만 서울 5개 터미널의 버스를 늘리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성묘·귀성객 수송 대책은 예년 수준으로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7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알렸으며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의 지하철, 버스는 기존대로 자정 무렵에 모두 운행을 끝낼 것으로 밝혔다.

하지만 다른 성묘객, 귀성객 수송 대책은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실시되며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201, 262, 270, 703)의 운행횟수를 총 61회 늘릴 것으로 알렸다.



또 심야 올빼미 버스 9개 노선 70대와 심야 전용택시 2580대도 추석 기간 정상 운행되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도 연장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행 시간을 늘리지 않는 것은 버스·지하철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서울시교통정보센터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시내 8곳의 도시고속도로 소통 예보를 28일부터 제공해 시민들의 귀경길을 지원할 예정이며 고홍석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에서 제공하는 교통예보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시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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