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10개월만에 결혼에 이르게 된 이야기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는 배우 김정화가 특별 출연했다.
김정화는 2013년 결혼해 현재 4살, 2살 아들이 있음을 방송에서 밝혔다.
남편 유은성에 대해 김정화는 “NGO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선교를 갔는데, 나와 남편이 기아대책 홍보대사였다. 책에 음악을 담아야 해서 작곡가를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남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화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그때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었는데 남편이 내 지친 마음을 위로해줬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허전한 마음을 남편이 채워줬다. 그래서 남편과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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