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시장 진출 시 다시 한번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로열티 수익 증가는 물론 리니지IP 파워 강화로 후속작 흥행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2018년까지 자사 MMORPG IP를 모바일 게임화 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길드워 IP 모바일 MMORPG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MMORPG 출시 후 흥행이 기대되며 수익성의 단계적 상승은 물론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