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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접근성 뛰어나고 편의시설 풍부

G밸리 중심..내달 1,454실 분양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의 대표적 디지털 산업 중심지인 금천구 가산동에서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7~36㎡의 총 1,454실 규모다.

단지는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디지털 산업 단지 ‘G밸리’ 중심에 위치한다. G밸리에는 현재 1만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했고 15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서울시가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향후 1만4,000여개의 기업체와 25만여명의 고용인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가깝다. 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강남순환고속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쉬워 여의도·강남권 이동이 편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아웃렛 등이 있고 롯데시네마·홈플러스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자연의 풍요로움과 일상의 여유가 함께하는 단지라는 콘셉트로 입주민들의 소통과 다양한 이벤트 마련을 위해 잔디마당이 단지 중앙에 설치되고 소공원 형태의 문화광장 등도 조성된다. 가족단위 입주민을 위한 유아 놀이터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시스템도 조성된다. 동 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등에 고화소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설치되고 디지털 녹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각 가구는 현관 방범감지기와 연동돼 보안이 강화되고 디지털 도어록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9번지에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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