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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위해성 문제 없다고? “식약처가 괜찮다면 문제없겠지” VS “직구 생리대 쓸래”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리대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인체 위해성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전했다.

오늘 28일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생리대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해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한 결과,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렸다.

위해성 조사 대상은 2014년 이후 국내에 유통 중인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총 666개, 기저귀 10개 품목으로, 총 84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 가운데 생식독성, 발암성 등 인체 위해성이 높은 10종에 대해 우선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제품에 따라 검출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종류와 양에 차이가 있지만, 생산지가 국외인지 국내인지, 첨가된 향이 있는지 등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식약처는 말했다.



한편, 생리대 위해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은데” “돈 먹었나요?” “못 믿겠다 ㅠㅠ” ”식약처가 괜찮다면 문제 없는거지” “진짜 믿어도 되나요?” “그래도 직구 유기농 생리대 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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