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전망도 '안정적' 한반도에서 전면전은 일어나지 않을 것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AA-로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망도 ‘안정적(Stable Outlook)’로 전해졌다.

피치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과 연관된 지정학적 리스크, 노령화 및 생산성 하락 등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활발한 대외 금융과 강한 거시경제 실적에 따라 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피치는 성명에서 한반도의 장기적인 대치 상황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서의 전면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거시경제 실적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강력하며, 한국의 국내총생산이 올해 2.7%, 내년에 2.8%, 2019년에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피치는 언급했다. 또 문재인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