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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X엄지원, BIFF‘미씽’ GV 깜짝 참석...문 대통령도 영화 관람

배우 공효진과 엄지원이 부산을 깜짝 방문한다.

공효진 엄지원 주연의 ‘미씽: 사라진 여자’은 올해 부산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상영된다. 공효진과 엄지원은 영화를 보러 와준 관객들을 위해 금일 (15일) GV 참석을 깜짝 결정했다.





‘미씽’ 흥행의 주역인 공효진과 엄지원은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부산영화제 방문은 사전에 전혀 예정에 없던 깜짝 참석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당초 GV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영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바쁜 일정을 쪼개 부산영화제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제인 대통령이 금일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를 관람하고,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갖는다. 영화 관람 및 GV 참석 후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예정돼있다.



청와대는 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기간 중 참석한 것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2016년 개봉한 영화‘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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