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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드라마 ‘옐로우’ OST ‘간단한 말’ 정식 음원 발매

웹드라마 ‘옐로우’(Yellow) OST의 다음 주자로 카더가든이 나선다.

‘옐로우’ 측은 20일 “카더가든이 부른 드라마의 세 번째 OST ‘간단한 말’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고 전했다.

사진=스페이스 오디티




카더가든이 부른 ‘간단한 말’은 극 중 남자주인공 지훈이 여자주인공 수아에게 고백하기 직전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테마곡으로, 카더가든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더해져 고백을 할 듯 말듯한 ‘묘한 러브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4화에서 지훈이 수아에게 옥상에서 이어폰을 끼워주며 직접 만든 노래를 들려주는 ‘옥상씬’에 흘러나와 ‘옐로우’ 시즌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문의를 받으며 정식 음원 요청이 폭주했던 곡인 만큼 드라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6시에는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페이지 등 공식 채널들을 통해 ‘간단한 말’의 티저 영상이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상 속에는 ‘옥상씬’의 배경으로 등장한 옥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카더가든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옐로우’의 세 번째 OST ‘간단한 말’을 부른 카더가든은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은 물론, 남다른 음악성까지 인정받으며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에서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멜로망스가 부른 ‘옐로우’의 OST ‘짙어져’는 음원 차트 1위, 휘인이 부른 ‘그림자’는 음원 차트 2위까지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카더가든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옐로우’는 글로벌 통합 조회수 4억 뷰를 기록하며 웹드라마 신드롬을 열었던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20대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6회까지 국내에서만 총 2800만뷰, 회 당 평균 466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카더가든이 부른 ‘옐로우’ 두 번째 OST ‘간단한 말’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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