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경, 신원미상의 신고자로부터 BIAF2017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 폭발물 설치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는 총 3번에 걸쳐 접수되었으며, 5시 10분경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당초 4시부터 BIAF2017 개막식 리허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었으나 현재는 모든 개막식 진행상황이 멈춘 상태다. 관계자와 게스트가 모두 건물 밖으로 나와 상황을 주시하며 대기 중이다.
10월 20일(금)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 아시아 No.1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은 10월 24일(화)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CGV부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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