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윤균상-이성경이 닭살커플로 변신, 오늘(1일) 카메오로 출격할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윤균상과 이성경의 활약이 선공개 됐는데, 핑크색 커플룩을 입고 실제 커플에 버금가는 애정행각을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실제 커플에 버금가는 애정행각으로 이종석과 배수지를 도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배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과 통쾌한 사건 해결로 극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1일) 윤균상과 이성경이 깜짝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과 이성경은 핑크색 커플룩을 입은 닭살커플로 완벽하게 분했다. 두 사람은 드넓은 호밀밭을 배경으로 서로의 얼굴을 찰싹 붙이고 사진을 찍으며 상큼발랄함을 가득 표출하고 잇다.
반면에 홍주와 재찬은 윤균상과 이성경의 애정행각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두 사람의 옆에서 홍주가 수줍게 들어 올린 브이는 어색하기만 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는 재찬과 홍주, 윤균상과 이성경의 호밀밭 데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윤균상-이성경은 재찬-홍주와 대결 구도를 펼치며 두 사람을 자극하며 극에 활기를 더할 게획이다. 윤균상-이성경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네 사람의 호밀밭 데이트는 오늘 밤 방송되는 21-22회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늘(1일) 밤 10시에 21-22회가 전파를 탄다.
[사진=SBS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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