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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허용 여부 조사' 남성 폐지와 유지 팽팽하게 맞서‘폐지 51.9%, 잘 모르겠다 11.9%"

낙태죄를 폐지하는 것이 국민 절반 이상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늘 2일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낙태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51.9%로 알려졌다.

또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36.2%, ‘잘 모름’은 11.9%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2월 리얼미터가 실시한 낙태 허용 여부 조사에서는 ‘허용해서는 안 된다’가 53.1%, ‘허용해야 한다.’는 33.6%로 집계된 것과 반대로 나타난 결과로 알려졌다.



한편, 성별로는 여성(낙태죄 폐지 59.9% vs 유지 30.1%)에서는 ‘낙태죄 폐지’ 응답이 10명 중 6명의 대다수인 반면, 남성(43.7% vs 42.5%)에서는 폐지와 유지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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