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SK네트웍스(001740)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주유 서비스 ‘자몽’과 ‘SK 렌터카’ 이용 고객들에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 자몽 이용 고객은 리터(ℓ)당 20~100원의 할인 혜택이 있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몽 기본할인 금액 20원당 1마일씩 적립해준다. 100원 할인되는 주유소에서 월 100ℓ를 주유하는 자몽 회원은 아시아나항공 월 500마일, 1년이면 6,000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과 자몽은 11월 한달 간 자몽 주유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2,000마일을 추가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오토멤버스카드를 발급받는 고객들은 3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단 발급 1회 한정이며, 11월 한 달간 해외오토멤버스카드 발급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1,000마일을 선물한다.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도에서 SK렌터카를 이용한 고객들은 1일 렌탈당 100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제휴 기념으로 12월12일까지 SK렌터카 고객들에게는 1일 렌탈당 200마일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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