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케이트 업튼, 야구선수 저스틴 벌렌더 부부가 웨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톱모델 케이트 업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최고의 친구와 결혼한 운이 좋은 사람이다”며 “이번주 우리 가족과 친구에게 마법같은 시간을 선물해 준 저스틴 벌렌더 고맙고 사랑해”라고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웨딩 사진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케이트 업튼과 수트를 입은 저스틴 벌렌더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만 봐도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주말, 5년 간의 교제 끝에 이탈리아에서 극비 결혼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트 업톤은 과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커버를 장식한 슈퍼 모델로, 미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모델 중 한 명으로 이름나있다.
또 저스틴 벌렌더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우완투수로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 상을 수상했다.
[사진=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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