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DGIST 뇌기능항상성연구단은 오는 2022년까지 국비 등 8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뇌기능 항상성 유지를 위한 멀티모달 뇌기능 센싱 및 제어기술을 연구한다. 뇌신경회로 활성의 변화를 탐지·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파킨슨·알츠하이머병 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원천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최지웅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가 이번 과제의 책임자로 참여한다. 최 교수는 “뇌신경 조절 물질을 제어하는 뇌신경회로 정밀조절 기술을 연구해 뇌의 기능적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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