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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이 된 오바마

버락 오바마(가운데)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데일리센터에 위치한 쿡카운티 순회법원에 배심원으로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판사 집무실에서 배심원 교육을 받은 오바마 전 대통령은 최종 배심원에는 채택되지 않아 재판 참여 없이 소집 해제됐다. 그가 이날 받은 배심원 수당은 17.20달러다. /시카고=AFP연합뉴스 국제면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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