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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태·역사·문화 숨쉬는 ‘전북 1000리 길’ 만든다





전북 모든 시·군의 대표적 둘레길을 연결한 ‘전북 1000리 길’이 조성된다.

전북도는 13일 “도내 생태·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도내 14개 시·군의 각종 둘레길 등을 이어서 전북을 대표하는 1000리 길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연말까지 걷기 좋고 생태·역사·문화 숨결을 느끼는 길들을 전문가와 시·군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 대표 1000리 길로 선정되면 노선·편의시설 정비, 희귀 노선 개발, 안내체계 구축 등을 더해 걷기 좋은 길로 재단장한다.

또 위성항법장치(GPS)를 기반으로 통합 안내지도, 가이드북 길 홈페이지 등을 제작해 교통수단, 먹거리, 주변 관광자원을 알리기로 했다.



여기에 특화된 1000리 길 홍보 등을 위한 각종 걷기 행사도 열어 전국에 소개하기로 했다.

정토진 전북도 자연생태과장은 “2018년 전라도 정도 천 년을 기념해 전북 고유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길을 연말까지 선정한 뒤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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