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문화·외식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려는 몰링족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나 쇼핑몰 등이 가까운 주거공간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는 주변에 문화시설과 여가시설을 동시에 갖춘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이처럼 대형마트와 인접한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단지 도보 1분 거리에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을 갖춘 단지형 소형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인 코리아신탁(주)이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도보 1분 거리에 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을 분양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2외 2필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012.70㎡, 연면적 3,911.50㎡, 총 2개동 규모에 지하 2층~지상 12, 13층으로 지어진다. 공급규모는 오피스텔 52실, 도시형생활주택 40세대, 총 92세대다.
이 단지는 사업지 건너편 도보 1분 거리에 풍부한 쇼핑·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단지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홈플러스와 CGV 천호점과 더불어 인근 명일전통시장 등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또 길동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등 도심 속 자연공간이 있어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녹지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또한 ‘강동 디앤써밋’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강동구민회관앞)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30분대에 도착 가능하고 4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은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더불어 인근 9호선 연장 개통(예정) 시 대중교통 이용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교통도 주목할 만한데 인근 양재대로, 상암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2024년)으로 도로교통 호재 또한 풍부하다.
‘강동 디앤써밋’은 일부 세대의 경우 3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세대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 풀퍼니시드 가전시스템이 제공된다. 주차는 총 55대(자주식, 기계식)가 가능하다.
더불어 인근 첨단산업단지로 인한 약 7만 여명의 종사자의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더욱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예정)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예정)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요층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 디앤써밋’ 시공은 바로종합건설(주)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현장 바로 옆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3 3층에 운영 중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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