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우효광과 함께 한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신승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우효광을 우블리라 하는지 만나보니 더 알 것 같네요. 노래 녹음할 때 도저히 안 되는 한국말 어려운 발음 끝까지 하려는 노력이 넘 열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 녹음 할때 도저히 안 되는 한국말 어려운 발음 끝까지 하려는 노력이 열정적이었고 방송은 끝났는데 내차까지 배웅나오며 형님이라고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내가 그래라 했을때 우블리의 행복한 표정 잊을 수 없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승훈은 “자현이가 임신 때문에 옆 소파에서 곤히 자서 둘만 한 컷 찍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훈과 우효광은 손을 꼭 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연말을 맞아 듀엣송 만들기에 나섰고 신승훈을 찾아 도움을 청했다.
[사진=신승훈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