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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동물학 대도 서슴지 않게? “수컷 학대 재밌어” 청와대 강제 폐쇄 요청 글↑ 일베도 함께

‘워마드’ 동물학 대도 서슴지 않게? “수컷 학대 재밌어” 청와대 강제 폐쇄 요청 글↑ 일베도 함께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가 사람뿐 아니라 동물 학대까지 자행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워마드에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진이 올라왔으며 제목에는 ‘숫냥이 질질 x는 중’이라고 쓰여있다.

올라온 사진 속 고양이는 목이 졸려 고통스러워하며 심지어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다.

이에 워마드 글 작성자는 “수컷 학대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호주 연방 경찰(Austrailian Federal Police)이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작성한 한국인 여성을 체포해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다수의 누리꾼들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워마드 강제 폐쇄’를 요청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비난을 서슴지 않던 ‘일간베스트’의 폐쇄 요청도 많아지고 있다.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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