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교량 공사 현장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오전 8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 옥산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A(56)씨가 쓰려져 숨져 있는 것을 공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 옆에 전기자전거가 있는 점을 미뤄 자전거를 타고 가다 쓰려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