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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북미 박스오피스 빅시즌 다크호스로 떠올라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뉴욕타임즈 118주 베스트셀러 원작 <원더>가 현지 관객들의 놀라운 입소문 속 이례적으로 개봉 2주차 상영관이 늘어나는 기염을 토하며 본격적인 연말, 가족 시즌을 앞둔 북미 박스오피스 빅시즌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타임즈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이자 전 세계 45개국에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원작을 기반으로 2017년 북미 최고흥행작 <미녀와 야수> 제작진이 선보인 기적 같은 선물 <원더>가 북미 개봉 2주 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





지난 17일에 개봉하여 <토르: 라그나르크>를 이기고 <저스티스 리그>의 상승세를 위협하는 등 슈퍼히어로를 이긴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기적을 일으킨 작품으로 벌써부터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평점을 토대로 매겨지는 시네마 스코어 A+에 이어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찬사 속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역주행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원더>는 지난 23일(현지 시간)부터 시작된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하며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빅시즌의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또한, 동시기 박스오피스 상위권 상영작 중 유일하게 극장수가 증가하고 안정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원더>를 향한 놀라운 관객들의 사랑이 입증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재미로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원더>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폭팔적인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원작 스토리는 물론, <룸>에서 아역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주목받은 천재 아역 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와 할리우드 명배우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의 완벽한 조합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원더>는 북미 흥행몰이에 힘입어 국내 개봉 요청이 쇄도하는 등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의 힘으로 슈퍼히어로를 이기고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기적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 레이스에 접어든 <원더>는 2018년 1월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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