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이 오늘 오후 7시 MBC FM 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기억의 밤>을 통해 9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대한민국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오늘 오후 7시 MBC FM 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유쾌한 에너지와 화려한 말솜씨를 발휘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장항준 감독은 이번 생방송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7년 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장항준 감독과 배철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기억의 밤>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장항준 감독이 직접 선정한 추천곡을 감상하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까지 더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기억의 밤>은 오늘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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