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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O 피해기업 간담회 11일 개최

키코(KIKO) 상품 피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한 간담회가 11일 열린다.

KIKO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타워 3층 오키드룸에서 ‘KIKO피해기업 피해 및 애로사항 조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정부가 KIKO 사태를 금융적폐로 규정하고 금융위원회가 피해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열리는 간담회에서 주목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KIKO 피해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KIKO 피해상황 발표 △기업 회생 및 재기에 따르는 애로사항 발표 △향후 키코 공대위 활동 방향 논의 및 정책제안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붕구 KIKO공통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이 눈감아주고 박근혜 정권이 면죄부를 준 키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 정권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한다”며 “공대위 차원의 조직적인 대응을 통해 키코 사태로 10년 가까이 고통 받고 있는 기업들의 활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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