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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아프리카 BJ로 변신, 과거 환청 들려 “가스 벨브로 목매고 계단 굴러” 심경 고백

강은비 아프리카 BJ로 변신, 과거 환청 들려 “가스 벨브로 목매고 계단 굴러” 심경 고백




배우 강은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강은비는 아프리카 BJ로 변신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강은비는 BJ 변신 이유에 대해 “우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아프리카TV 시청만 하지 말고 제가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무런 준비 없이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초에 가슴에 꽂히는 비수 같은 말들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악플에 시달리면서 자신감이 많이 사라졌다. 방송이 들어오면 피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09년 한 방송에서는 “특히 ‘죽어라. 필요 없다’는 환청을 듣게 되면서 여러 차례 극단적 시도를 했다”며 “새벽에 환청을 듣고 옥상에 올라가 가스 벨브관으로 목을 매기도 했다. 계단에서 구르고 손목도 그어봤다”고 고백했다.

[사진=강은비 아프리카티비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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