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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1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브랜드 마케팅 랭킹

선호도 조사서 4개 부문 1위

드라이버·우드 판매 1위는 M2

타이틀리스트 프로V1




타이틀리스트가 ‘2017 브랜드 마케팅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골프용품 브랜드로 공인받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소비자 200명과 골프숍 50곳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타이틀리스트가 총점 616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12월호에서 발표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에서 타이틀리스트는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달렸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프숍 선호도 조사에서 9개 항목 중 4개(브랜드 선호도·선수 마케팅·제품 공급·홍보물 지원) 부문 1위에 오른 끝에 올해의 브랜드 타이틀을 지켜냈다. 2~10위는 캘러웨이(510점), 젝시오(331점), 테일러메이드(320점), 핑(204점), 브리지스톤(149점), 야마하(136점), 미즈노(118점), 혼마(114점), PRGR(55점) 순이다.



올 한 해 골프숍 판매 1위 클럽은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는 물론 하이브리드 클럽까지 테일러메이드의 M2로 나타났다. 아이언은 미즈노 JPX900,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SM6, 퍼터는 오디세이 오웍스, 볼은 타이틀리스트 프로V1, 골프화는 FJ DNA2.0, 골프웨어는 아디다스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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